여러분은 맥시멀리스트인가요? 미니멀리스트인가요? 저는 맥시멀리스트에 가까워요! 어느날 문득 집안을 보니 물건들이 나좀 살려줘~하면서 가득가득 차 있는거에요 물건 살때도 당장 많이는 필요없지만 일단 대용량으로 사는게 싸니까 사서 쟁여두는게 절약하는거야~하면서 쟁여놨던 물건들,, 안입는 옷들도 언젠간 입을거야~ 하며 버리지 않고 쟁여둔 상태에서 새옷을 또 샀으니 옷장 정리도 안되고 너무 넘치더라구요 원룸 자취생이라 안그래도 집이 좁은데 처음에 이사 왔을때 보다 물건이 늘어서 지금 더 좁아졌어요ㅠㅠ 욕심이 집에 그득그득하다.. 여기저기 가득차 있고 정리 안된 물건들이 마치 제 마음과도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큰 마음 먹고 정리를 하기로 했어요. 그래! 결심해쒀!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