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밌게놀자

호이안 day1 (라시에스타호텔-코코넛마을 바구니배-라플라쥬)

갓생유마니 2023. 2. 3. 10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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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생유마니 5박6일 다낭&호이안 여행가다

사트야호텔 마지막 조식을 먹고

12시 체크아웃이여서 좀 시간이 남아

 

사트야호텔 바로 옆에 있는 노상카페에서

커피한잔 마시려고 왔어요~

찐 현지인들이 아침마다 여기에서

커피를 많이 마시더라구요

대충 현지인들이 마시는거 보고

눈치껏 주문을 했는데

한사람당 두개를 주시는거에요?!

한잔당 만동 (=500원)

잘못시킨건가 하고 봤더니

주변 현지인들이 다 한사람당 두개씩

번갈아 가면서 마시더라구요ㅎ

커피는 베트남 커피이고

차가 뭔지 몰라서 물어봤더니

윈터멜론티였음!

계산할때 큰 돈으로 잘못낼뻔했는데,,

사장님이 내가 행여나 다른데서 사기당할까봐

돈에 대해서 알려주심ㅠㅠ 쏘스윗 💕

너무 착하고 친절한 사장님,, 갬동 🥹

사람냄새가 물씬 나고 정감가는 노상카페에서

아침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았어용 🥰

사트야호텔 체크아웃을 하고

(3일동안 잘 쉬다 갑니다 ^^)

그랩 타고 호이안 호텔 체크인하러 고고씽~!

사트야호텔 -> 라시에스타호텔 (40분 소요)

 

호텔내 스파, 수영장, 레스토랑, 헬스장, 당구대

시설이 다 갖춰져있는 라시에스타호텔 💕

웰컴드링크로 진저음료를 마시면서

 

호텔 안내를 받았어요

안방비치 셔틀버스 시간대가

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ㅠ

호텔이랑 올드타운이 가까워서

걸어다닐만한 거리라 좋았어요!

동남아답게 지나가는 도마뱀 🦎 발견!

 

호텔 이곳저곳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

인생샷 남기기에도 딱이고!

자연자연한 나무 그네도 있다~!

지상낙원이 따로 없음 😍

너무 예쁜 스위트룸💕

스위트룸이 하루에 15만원이라니,,🥹

룸 컨디션이 너무 너무 좋았고

CD플레이어도 있어서 로맨틱한 음악을

틀어놓고 잠시 룸에서 쉬다가

짐 정리를 후딱 하고 수영하러 나왔어요!

 
 
 
 
 

수영장도 무려 4개나 있다 👍

그중 템플레스토랑 앞에 있는 수영장

선베드에 자리를 잡고

어푸어푸 개구리🐸 수영 🏊‍♀️

 
 

템플레스토랑 가격표

라구 맥주 5만5천동 (=2900원)

선베드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🍺

캬하~ 행복하다 증말 🥰

수영하고 룸으로 올라와서

따뜻한 티 한잔하고

급 배고파져서 그랩어플로 배달을 시켰다

그랩어플은 택시 뿐만 아니라

배민처럼 먹을거 음식배달도 가능한데

생각보다 엄청 빨리 배달이 와서 좋았어요!

 

수영하고 먹는 음식은 꿀맛 🍯

배를 든든하게 채우고

 
 

코코넛배 2 people 18만동 (=9600원)

픽업+드랍 16만동 (=8500원)

그린코코넛

그린코코넛에 미리 픽업&드랍 신청을 해놔서

호텔에서 픽업 차량을 타고

코코넛마을로 바구니배 타러 고고씽~!!

코코넛 바구니배를 타고

노 저어 주시는 아주머니와 함께

40분 정도 한바퀴 쭈욱 돌았어요~

 
 
 
 

사진스팟도 안내해 주시고

 

🥥 코코넛이 진짜 많이 열려있었는데

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용ㅎ

 
 
 
 
 
 
코코넛배 쇼

한국노래에 맞춰서 코코넛배 쇼도 해주심ㅋㅋ

팁을 드리고 아저씨 배에 올라타서

놀이기구 탄것마냥 뱅뱅 돌았는데

어지러워서 죽을뻔함 😵‍💫

코코넛마을

우리는 5pm에 예약을 해서

끝날때쯤엔 노을이 져서 뷰가 더 예뻤다💓

대낮에 코코넛배는 더워서 비추

5pm 이후 예약해서 노을 구경 강추

🍯 코코넛배 예약 쿨팁

 

배 타고 난 후 저녁 먹으러

미리 신청한 드랍서비스를 이용해

안방비치에 있는 라플라쥬로 gogo씽~!
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가리비구이 / 물총오징어

 
 

해산물볶음밥 / 새우튀김 / 새우반미

안방비치 뷰 분위기도 대박이지만

다낭이랑 호이안에 먹은 맛집중

역대급 1등 맛집 👍

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

두명이서 메뉴 다섯개 박살냈어요..;;;

가리비구이랑 물총오징어는

무조건 시켜먹으세요!!!

해산물 완전 신선하고

소스가 완전 도랏맨ㅠㅠ

첨 먹어보는 물총오징어도

야들야들하니 너무 존맛탱 🥹

새우튀김은 아는맛이 제일 무섭다고

바삭바삭한 튀김이 예술이였고

해산물볶음밥도 고슬고슬한 안남미가

제대로 볶아져서 짱맛 😋

칵테일 새우가 왕창 들어가 있는

새우반미도 별미에요!

가리비구이+물총오징어

+해산물볶음밥+새우튀김+새우반미

54만5천동 (=2만9천원)

라플라쥬 진심 제발 가주세요 🥹

강!추! 합니다 👍👍

 
 
 

저녁 맛나게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

소화시킬겸 호텔 주변 산책을 했어요~

밤이 되니 조명이 켜져

더욱더 로맨틱해진 호텔,, 너무 예쁘다 💕

산책 다 하고 룸으로 와보니

낮에 어질러놨던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

침대위에 굿나잇메세지와 함께

굿나잇티가 놓여져있더라구요~ 쏘스윗 💕

(진심 여기서 평생 살고싶다 ^^)

따뜻한 티 한잔 마시고 굿나잇 🌙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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